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령의 시 (문단 편집) === 1부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77화에서 산군에게 당해서 '''몸이 반으로 뚝 떨어진''' [[흰눈썹]]을 원래대로 붙여놓고, 착호갑사들 중에 숨어있던 짐승들을[* 피부색도 인간과 같고 체격도 비슷한 걸로 보아 변종이 아니다. 후에 비녀단에서 산군의 죽음을 확인하고자 착호갑사들 틈에 조직원들을 잠입시켜 놓았다는 얘기가 나온걸 볼 때. 비녀단 소속 요괴들이었던 걸로 보인다.] 붙잡아서 그들의 영(靈)으로 흰눈썹의 영기(靈氣: 영혼의 기운)를 보충시켜 살려준다.[* 이때 이령의 시가 응급처치로 흰눈썹을 살리지 못했다면 [[압카|압카]]의 어마어마한 분노로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숙청당했을 것이다. 이 때 흰눈썹의 허리가 끊긴 것만으로 숙청당한 자들이 셀 수 없고 이 때문에 모두 흰눈썹과 얽히는걸 꺼렸음을 생각하면 정말 큰 공을 세운 셈. 2부의 이령을 보면 이 공 하나만으로 크게 당황하며 시를 칭찬하지 않은게 이상한 수준이다.~~그러긴 커녕 범따위에게 당했다고 화를 내며 명을 회수했다~~] 보면 팔다리는 물론이거나와 손가락도 자유자재로 길게 늘어나서 다루며, 착호갑사들이 화살 공격에 몸에 구멍이 나자 햇빛 다 들어온다면서 다리를 휘둘러 착호갑사들을 죽인다.[* 잘 보면 신체 일부만 잘려나갈 뿐 죽이지는 않았다. 이령의 시라도 인간의 원혼은 위험하기 때문인 듯.] 다만 해가 구름에 가려져있는 걸 좋아하는 걸 보면 귀신들처럼 햇빛 아래에서는 약해지는 듯 하다.[* 범에 붙은 창귀들은 해가 뜨면 범 안으로 기어들어가고 그냥 세상에 나온 창귀라면 햇빛에 노출되는 순간 몸이 타버린다.] 성 위에 있는 큰 범들을 발견하고 올라가서 누가 흰눈썹을 저렇게 만들었냐고 추궁한다. 정신지배로 왕태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나 왕태가 움직이자 이상하게 여긴다. 그리고 망태기 속의 [[아랑사|아이]]의 기가 낯익다는 것을 눈치채며 이상하게 여긴다. 산군과 왕태에게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다. 왕태가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치자 자기 일부를 떼내 붙여둬서 추적할 수 있도록 하고, 흰눈썹을 죽이려는 산군을 난자하고 조롱하면서 끝장을 내려다가....... '''율죽을 입에 문 산군에게 눈이 제대로 관통당하고 추이의 불에 태워졌다.''' 마지막엔 이령을 태운 가마를 끄는 시들이 또 6명이 등장한다. 아린과 비슷한 이령의 기운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린의 정신지배도 쓸 수 있는듯. 작중에선 왕태는 무골이 말한것처럼 시가 사용한 정신지배[* 성벽위에서 도망가기 직전]가 듣지 않았지만 산군은 시의 정신지배가 늦게나마 들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흰눈썹에게 앞발을 휘두르기 직전의 그 컷을 잘 보면 산군의 입의 위치에 율죽이 물기 좋은 방향으로 놓여있다.[* 물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이로 미루어보았을 때, 흰눈썹에게 앞발을 휘두르려는 페이크를 준 후 순간적으로 멈칫하여 이령의 시가 자신의 정신지배가 통했다고 생각하게 하여 방심시킨 뒤에 이령의 시를 율죽으로 찔러 죽이려는 전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78화에서 산군이 얼굴에 찔러넣은 율죽에 의한 상처가 회복되지 않자 분노하며 이새끼야! 범새끼야! 등등의 욕을 내뱉으면서 산군을 구타하지만 율죽에 의해 산군의 등에 붙은 대장 추이의 불이 반응하면서 엄청난 양의 화염에 흽쓸리고 만다. 결국 온몸이 다 타버리고 마지막엔 빠싹 마른 미라처럼 변해버리면서 최후를 맞는다.[* 동시에 이령도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타고 있던 가마를 부수고 산군이 있는 곳으로 날아간다.] 79화에서는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 이령이 산군을 제압하고 오자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방심해서 당했다고 하자 이령이 거저 얻은 생명이라고 함부로 쓰냐고 꾸짖는다. 그러자 산군의 등에서 요상한 불이 나왔다고 잘못했다며 또 살려달라고 한다. 이령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자 "살려주세요... '또' 죽을것 같아요.."라고 하는 걸로 보아서 예전에 한 번 죽었었고 이령이 되살려서 시로 만든것 같다. 이령이 흰눈썹이 산군에게 당한 것을 보며 의구심을 품자 [[왕태|방금 도망친 놈]]의 말에 따르면 산군이 흰눈썹을 반으로 잘라놓자 자기가 짐승들의 혼으로 숨이 끊어지지 않게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왕태가 멘 망태기에 있는 [[아랑사|아이]]의 기가 미약하지만 이령님과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표식을 붙여놓았다고 하며 또 살려달라고 말한다. 그 지경이 된 상황에서도 그런 식으로 얘길 늘어놓는 게 어째 여전히 수다스러워 보인다. 이령이 흰눈썹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거두려고 하자 갑자기 반말을 쓰며 "안돼! 살려줘! 그런 법이 어딨어! 그럴거면 왜 살렸어!"라며 대든다. 그러면서 자살하려고 하자 먼저 이령이 죽여버리고 만다. 그리고 밝혀진 바로 의하면 이 놈은 이령이 온다는 것을 흰눈썹에게 알리러 갔던 놈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뒤이어 시 6명이 더 오고는 이령이 죽인 시를 보고 얘는 또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령의 명령에 따라 [[아랑사|망태기 속 아이]]를 추적하기 위해 시 한 명이 왕태의 표식을 느끼고 동쪽으로 간 것을 알아차린다. 80화에서는 시 한 명이 흰눈썹을 업으며 등장. 시 한 명은 왕태를 놀리면서 여유롭게 쫓고 있다. 왕태를 여유롭게 제압하고 아이는 시체만 찾으면 상관없다고 한다. 왕태가 시에게 방아깨비라고 하며 염주만 끊기면 이긴다고 하자 손부분을 칼날로 변형시켜서 왕태의 염주를 목과 함께 끊으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울라가 던진 율죽에 의해 그팔이 끊어지고 울라의 발차기를 피하며 무슨 짓이나면서 화낸다. 이러고도 무사할 거 같냐고 화내며서 왕태를 절벽에서 밀쳐버린다. 무슨 수작인진 모르겠지만 자기 고통이 이미 이령님에게 전해졌으니 넌 끝장이라고 한다. 왜 배신을 했는지 의아해하면서도 일단 이령에게 알리기 위해 울라가 한눈 판 사이에 나무로 올라간다. 팔 짤린 정도로는 이령님에게 고통이 전해지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고 하며 확실히 하기 위해서 먹구름이 있는 곳을 향해서 소리 친다. 그런데 자기가 외친 소리가 멀리 가지 못하고 마치 갇힌 것처럼 맴돌기만 하자 이상해한다. 그리고 시점이 멀어지며 보이는 건 흰 산의 기운, 아린의 결계. 81화에서 부상당한 시는 결국 울라에게 살해당한다. 창에 머리가 꿰뚫려 나무에 박힌 채로 다른 시 둘에게 발견되는데 참으로 애처롭다. 울라는 저 시를 살해한 후 아이를 확보하려 하지만 바구니가 흰 산의 영역 내부로 들어가게 되어 놓치게 된다. 이후 울라는 책임 추궁을 피하기 위해 자기 배에 구멍을 뚫고 부상을 연기, 늦게 도착한 나머지 시들은 흰산의 기에 빨려들어가지 않게 조심하며 부상당한 울라를 데리고 간다. 82화에서 흰눈썹의 성에 있는 이령에게 시 두 명이 망태기를 놓쳤으며 먼저 간 시가 기습을 당해서 죽었고 울라는 부상을 당했다는 것을 알린다. 이령이 붉은산에 남아있는 수인들을 시켜서 아랑사를 잡아오라고 하자 때리지 않았다고 좋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